‘미스트롯3’ 배아현이 5라운드 1차 미션 1위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과 함께한 5라운드 라이벌 매치 1차 ‘삼각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미스트롯들은 ‘미스터트롯’ TOP7과 함께 합을 맞춰 최상의 무대를 꾸몄다. 먼저 무대에 등장한 것은 빈예서, 윤서령이었다. 박성온과 함께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열창했고 승리는 1036점을 획득한 빈예서에게로 돌아갔다.
이어진 무대는 미스김, 염유리와 진해성의 나훈아 ‘아이라예’였다. 승자는 1045점을 얻은 미스김에게 돌아갔다.
안성훈과 함께 주병선의 ‘들꽃’을 부른 정서주와 오유진 중 승자는 1053점을 얻은 정서주였다. 박지현과 우연이의 ‘그 남자’를 부른 나영과 김소연의 중 승자는 1055점을 얻은 나영이었다.
진욱과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부른 배아현과 복지은 중 승자는 1056점을 얻은 배아현이었다. 배아현은 해당 점수로 5라운드 1차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천가연, 김나율은 최수호와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열창했고 승자는 1019점을 얻은 김나율이었다. 천가연은 아쉽게도 1점이 모자란 1018점으로 패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정슬, 곽지은이 나상도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이끌었다. 승자는 1020점을 얻은 정슬이었다.
모든 무대 끝에 결과가 발표됐다. 1라운드 1위는 1056점을 얻은 배아현이었다. 뒤이어 2위 나영(1055), 공동 3위 김소연·정서주(1053), 5위 오유진(1048), 6위 미스김(1045), 7위 빈예서(1036), 8위 복지은(1021), 공동 9위 정슬·윤서령(1020), 11위 김나율(1019), 12위 천가연(1018) 13위 곽지은(1012), 14위 염유리(1005) 순이었다.
다음 라운드로 갈 수 있는 티켓은 단 10장. 11위부터는 아찔한 탈락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뒤집을 기회는 있다. 2라운드 1대1 라이벌 매치가 기다리고 있는 것.
라이벌 매치는 마스터1100점+관객점수 300점, 총 1400점이 주어져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다음 주 진행되는 라이벌 매치로 어떤 인물들이 TOP10의 주인공이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