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티스트컴퍼니)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6일 “배우 정우성이 우민호 감독의 첫 번째 시리즈물 ‘메이드 인 코리아’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놓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시리즈물 도전작이다.올해 여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설 예정이다.
정우성은 극 중에서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을 맡았으며 배우 현빈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앞서 현빈은 개봉 예정인 영화 ‘하얼빈’에서 우민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