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텔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비비안)
비비안의 계열사 훼미모드가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샹텔(Chantelle)’의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훼미모드는 22일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샹텔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훼미모드는 해외 란제리 브랜드를 수입해 운영하는 비비안의 계열사로, 샹텔은 지난 2021년부터 훼미모드가 독점 수입하고 있다.
올해 첫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게 된 샹텔은 1876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대표적인 속옷 브랜드다. 해외 유명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국내 마니아층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매장에서는 슬립, 가운, 파자마, 수영복 등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샹텔만의 혁신적인 소재로 제작된 퓨징(fusing) 브래지어와 팬티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7일간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샹텔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헤어밴드를 증정한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다양한 란제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외 브랜드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며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감각적인 샹텔 제품을 가까이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