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5일 사기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에 대한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지인 B씨에게 동업을 제안하며 투자금 명목으로 9600만 원을 건네받은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에 따르면 A씨가 돈을 받은 이후 동업에 대한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연락도 점차 뜸해졌다. 이에 B씨는 지난해 11월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보컬 그룹 출신으로 현재도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