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송승현 인스타그램 캡처)
20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송승현은 6월 오랜 연인과 결혼한 뒤 미국에서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장인의 가업을 물려받을 예정이다.
송승헌은 15일 개인 SNS를 통해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라며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쉬운 관계라는 건 절대 없겠지만,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들께 정말 그 누구보다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고 여러분도 항상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겠다”라는 인사를 건넸다.
송승헌은 2009년 1월 FT아일랜드의 기타리스트로 영입된 이후 랩과 기타 및 보컬을 담당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9년 12월 31일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FT아일랜드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한 뒤 2022년 웹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으로 활동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