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을 가진 느낌”…손연재, 득남 후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1억 원 기부

입력 2024-0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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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스트 유포리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20일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알렸다.

1994년생인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8월 손연재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손연재는 “결혼한 걸로도 놀라셨는데 임신 소식으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를 맡아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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