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한국 목격담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19일 영화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새 영화 ‘듄: 파트2’ 내한 일정 차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예정된 공식 내한 일정보다 일찍 한국을 방문한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 여행에 나선 모습이다. 온라인에는 티모시 샬라메의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입국 당일에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포착됐다. 해당 식당 주인은 SNS에 “‘맛있어요’라고 말씀해주시는 순간 굉장히 영광이었다. 한국 오셔서 한우는 꼭 먹어야죠”라는 글과 함께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티모시 샬라메는 식당 주인과 어깨동무를 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20일, 티모시 샬라메는 서촌에서 목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서촌에서 따뜻한 미소로 팬서비스를 해주는 티모시 샬라메의 사진과 영상이 여럿 게재됐다.
아이즈 매거진 공식 SNS에도 서촌에 있는 카페에 방문한 티모시 샬라메의 영상과 함께 “서울 서촌에서 포착된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는 편안한 차림으로 따뜻한 드립 커피를 테이크아웃했다. 갑자기 몰린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EBS ‘자이언트 펭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한국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티모시 샬라메는 출연 배우들과 함께 21일에는 기자간담회, 22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