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라젬 )
세라젬 임상 전문 연구기관 세라젬클리니컬은 세라젬이 개발한 척추의료기기 마스터V6의 혈액순환 개선에 대한 임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세라젬 마스터V6의 사지압박순환 장치를 이용해 정량적인 혈액순환 개선 효과 및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세라젬 마스터V6 사지압박순환 장치는 다리에 적용하는 에어셀 마사지기다.
혈액순환 개선을 희망하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성인 남녀 총 60명으로 시험기간은 대상자별로 약 3개월이다.
세라젬클리니컬은 이번 세라젬 마스터V6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기기의 혈액순환 개선효과를 보다 정량적인 지표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라젬에 따르면 임상에 사용되는 세라젬 마스터V6은 빠르고 정밀하게 척추에 온열을 전달해 척추 견인과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척추스캔 및 다양한 마사지 기능에 대한 다수 특허를 기반으로 추간판탈출증 치료,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의 4가지 사용목적에 대한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
세라젬클리니컬 관계자는 “세라젬 마스터V6의 복합 치료 기능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량적인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하고자 이번 임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입체적인 임상 접근 방식이 제품의 전문성과 고도화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