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올해 연말 지정 때까지 운영
▲성남시 전경. (성남시)
정부의 선도지구 공모 일정은 5월로 예정돼 있다.
'민관 합동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개발행정, 도시계획, 재건축,공동주택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들은 3월부터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유지 △그린벨트 해제 등 이주단지 부지확보 △선도지구 평가 방법과 배점 등 선정 절차 기준 마련 △선도지구 선정 절차와 기준에 대한 주민 홍보와 지원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TF 구성은 분당 신도시의 재정비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 분과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분당 신도시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