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가 올 상반기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 최고등급인 3스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칠성사이다는 이번 품평회에서 종합점수 91.4를 획득했다.
칠성사이다는 오랜 세월 동안 한결 같은 품질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유의 가치와 시대가 변하면서 진화해 나가는 시대적 가치를 잡으면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칠성사이다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있다. 2020년 칠성사이다 70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의 광고를 온에어하고 추억 저장소 이벤트, 버스정류장 녹화(綠化)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에 한정판 굿즈 판매, 70주년 사사(社史) 제작 등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021년 1월에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였다. 기존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천연 라임향을 더해 청량한 속성을 한층 더 강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는 국내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서,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며 차별화된 브랜드와 ‘청량함’을 내세운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친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