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욱(사진 왼쪽), 에스파 카리나 (뉴시스)
배우 이재욱이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욱이 촬영 중이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이재욱, 카리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컬렉션’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밀라노의 인연을 서울에서도 이어가며 틈틈이 사랑을 꽃피웠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주로 늦은 밤 인적없는 이재욱의 동네 공원에서 이루어졌다. 두 사람의 산책 모습도 포착됐다. 둘의 측근은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이재욱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환혼’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리나는 2020년 에스파 멤버로 데뷔했다.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