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FANG플러스(H) 상장지수펀드(ETF)’의 이름을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로 바꾸며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ODEX 미국빅테크10(H)는 미국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운용 대표 상품 KODEX 미국FANG플러스(H)의 새로운 이름이다. 삼성운용은 기존 상품명이 상품의 투자전략을 명확히 포괄하지 못한다고 보고 이름을 변경했다.
이벤트는 KODEX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KODEX 미국빅테크10(H) ETF 관련 O/X 문제 4개를 모두 맞히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18일까지다.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매그니피센트 7(M7)’을 포함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메타버스, 전기차,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혁신 분야 글로벌 대표 빅테크 10개에 투자한다. 2023년 연간 수익률 98%로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환율 영향 없이 투자할 수 있는 헤지형 상품이기도 하다.
이가현 삼성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빅테크10(H)는 AI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빅테크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에게 필수적인 상품”이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빅테크 기업에 동일가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빅테크 지각 변동을 펀드 성과에 반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