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강세다.
4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67%(7300원)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1.23% 오른 7만4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 관련주가 급등한 점이 국내 반도체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일(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4.29% 오른 4929.58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당시 델테크놀로지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31.62%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4% 상승해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돌파했고, AMD는 5.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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