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리사 인스타그램 캡처)
리사는 4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라스 투어에서 멋진 시간이었어요! 놀라운 공연”이라는 문구를 공유했다.
사진 속 리사는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콘서트 VIP 석에서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친구들과 ‘돈 블레임 미’(‘Don‘t Blame Me’)에 맞춰 춤을 추거나 커플 팔찌를 나눠 끼고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를 개최한 싱가포르는 스위프트 공연을 앞두고 호텔 및 항공편 수요가 30% 증가하는 등의 ‘스위프트 특수’를 누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싱가포르 정부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을 자국에서 유치하기 위해 공연당 200만~3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