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5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2월 카지노가 월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월 복합리조트의 실적은 개장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1.1%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춘절 연휴, 일본의 2월 주요 연휴 효과가 반영된 영향”이라며 “제주 국제선 노선 확대로 외국인 호텔 투숙 비중 59.3%를 달성해 카지노, 호텔이 동반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카지노 순매출액의 고공 행진이 향후 실적 모멘텀의 키라고 봤다.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로 하반기로 갈수록 카지노 지표가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1~2월 카지노 실적은 순항했다. 1분기 영업이익을 시작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5월 중국 노동절 및 골든위크, 8월 일본 오봉절, 9~10월 중국 국경절 및 중추절 연휴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6월 제주와 도쿄 노선 주 7회 확대, 롯데관광개발의 일본(도쿄) 사무소 개설 추진 등 일본 모객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