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 속에 하락 마감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87포인트(0.93%) 내린 2649.4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85억 원, 855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545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74%), 의약품(0.56%), 화학(0.30%), 통신업(0.25%) 등이 올랐고, 철강금속(-1.75%), 전기전자(-1.63%), 운수장비(-1.53%), 제조업(-1.1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78%)가 상승했고, 삼성전자(-1.60%), SK하이닉스(-0.42%), LG에너지솔루션(-2.76%), 현대차(-2.54%)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60포인트(0.70%) 내린 866.37에 마감했다.
개인이 2474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2억 원, 181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4.24%), 기계/장비(0.25%), 통신장비(0.13%) 등이 올랐고, 일반전기전자(-4.85%), 금융(-2.78%), 방송서비스(-2.39%)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14.95%), 레인보우로보틱스(0.24%) 등이 강세였고, 에코프로비엠(-5.37%), 에코프로(-4.42%), HLB(-2.92%), HPSP(-0.54%) 등이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