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점, 중계점 등 20개점서 해체쇼 진행
▲6일 모델이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참치 뱃살 모둠회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참치 뱃살로 구성한 참치회를 1만 원대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참치데이를 맞아 7일부터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참치 뱃살 모둠회(350g)’를 기존 판매가 대비 40%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참치회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뱃살로만 구성했다. 참치회 가운데에는 다랑어 중 가장 고급 어종으로 알려진 참다랑어의 ‘배꼽살’로 장식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8일부터 9일까지 롯데마트 송파점, 중계점을 포함한 20개점에서는 참치 원물을 해체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참치 해체쇼 시작 시간은 점포별로 상이하며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에 점포 수산 코너 앞에서 진행된다. 해체 작업으로 발생한 참치회는 곧바로 포장 용기에 담아 판매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13일까지 삼치, 광어·우럭회 등 주요 인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구이용 삼치(500g)는 3300원에, 광어·연어·우럭 모둠회(3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만4900원에 판매한다.
김택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시기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1만 원대 참치회 외에도 다양한 인기 회, 초밥 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