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기업인들과 간담회 열고 상생 발전방안 논의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에게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기업지원책과 R&D사이언스파크,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현재 결성액은 1년 전 설정했던 목표의 3배인 3000억 원을 넘었다. 수원시 기업에 최소 265억 원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약정이 있다.
R&D사이언스파크는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2600㎡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성균관대와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R&D사이언스파크 부지의 87%를 성균관대가 소유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8800㎡에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재준 시장(앞줄 왼쪽 4번째)과 기업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인들과 함께 노력했던 일들이 빛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