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제8회 '인천에어포트어워즈'에서 '2023 우수항공사'를 수상한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인천국제공항이 선정한 ‘2023 우수항공사’로 뽑혔다.
에어서울은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제8회 인천에어포트어워즈’에서 2023 우수항공사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 주관으로 공항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우수항공사는 취항 항공사들의 서비스 향상 및 안전 강화에 대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이 선정하고 있으며 안전 문화 정착, 체크인 편리성, 운항 예측성, 조업 서비스 등 계량적 지표와 정성적 지표로 종합 평가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서비스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안전성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고객 서비스 퀄리티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