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미국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 SOBs가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뉴욕 출발 탑승객을 위한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에어프레미아는 8일(현지시간) 오후 뉴욕에서 출발하는 YP132편 탑승에 앞서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그룹의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국 예일대의 아카펠라 그룹 ‘SOBs(Society of Orpheus and Bacchus)’가 대한민국 공연을 위한 출국길에 에어프레미아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한국 국적사로는 유일하게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을 운항 중인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뉴욕 노선에 주 4회(월ㆍ수ㆍ금ㆍ일) 운항 중이다. 지난 한 해 동안 7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등 활발한 노선 운영을 보이고 있다.
최현철 에어프레미아 뉴욕지점장은 “탑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