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 전국 CU 편의점에서 해외 발송 서비스 제공

입력 2024-03-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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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와 CU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관계자들이 ‘CU 편의점 해외 발송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HL 코리아)

DHL 코리아는 소비자 편의 향상과 접점 강화를 위해 BGF 네트웍스와 ‘CU 편의점 해외 발송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31일까지 CU 편의점을 통한 DHL 해외 특송 물품 발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DHL 코리아는 2020년부터 수취인이 해외에서 배송된 물품의 배송 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배송 서비스 ‘온 디맨드 딜리버리’ 메뉴에 CU 편의점을 수령지 옵션으로 제공해왔다.

이번 업무 제휴로 해외 특송 물품의 수취는 물론 발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소비자는 전국 1만5000여 곳의 CU 편의점에서 더욱 편리한 특송 물품 접수가 가능해졌다.

CU 편의점에서 해외 특송 물품 접수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CU 편의점 택배 홈페이지에서 물품 발송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입력하고 예약한 후 근처 CU 편의점에 발송 물품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서류·물품 관계없이 최대 20kg까지 발송할 수 있다.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는 “DHL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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