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사진 왼쪽), 용준형. (출처=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다정하게 태국 방콕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11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현아와 용준형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태국 방콕을 찾은 현아와 용준형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용준형과 플라워 원피스를 입은 현아는 손을 꼭 잡고 둘 만의 시간을 즐겼다.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에도 현아와 용준형의 데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게시자는 "우연히 용준형과 현아를 만났다. 너무 당황해서 사진 요청을 못 했다"라며 "두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출 걸 그랬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1월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현아는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하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렸고, 용준형 또한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