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슬로 2 in 1 위드 텀블러' 출시

입력 2024-03-13 10:33수정 2024-03-13 10:33

▲'슬로 2 in 1 위드 텀블러'. (사진제공=락앤락 )

락앤락은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슬로 2 in 1 위드 텀블러’를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로 2 in 1 위드 텀블러'는 600mL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400mL 리유저블 컵을 결합한 구조로 최대 1000mL까지 음료를 담을 수 있다.

락앤락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야외 활동을 고려해 휴대하기 쉽게 설계되고, 보온·보랭 기능도 강화됐다. 이중 진공 단열 구조로 제작돼 온도 50°C 도달 시 보온은 12시간, 10°C 도달 시 보랭은 42시간 지속한다.

또 △텀블러와 리유저블 컵 △텀블러와 밀폐 머그 △스테인리스 머그와 가벼운 텀블러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사용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호환 가능한 스크류 밀폐 캡을 활용해 누수 없이 휴대 및 음용이 가능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슬로 2 in 1 위드 텀블러는 나들이,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기능성 제품”이라며 “기존 슬로 시리즈 라인보다 디자인, 기능 면에서 업그레이드돼 사용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