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MBN에 따르면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쌍둥이 자매 등 20대 여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수사 중이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남 논현동 자택에서 쌍둥이 자매와 그의 친구 등이 마약 투약을 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현장에서는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마약류 10여 점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에게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하려 했지만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