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봉이 가장 높은 직군은 ‘의사’로 조사됐다.
블라인드 하이어가 5만 건 이상의 한국 직장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차별 평균 연봉은 신입이 4000만 원, 사원이 4400만 원, 대리가 5400만 원, 과장이 6600만 원, 차·부장이 8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직 시도가 가장 활발했던 연차는 사원(62%)과 대리(60%)였다. 이어서 신입(54%), 과장(53%), 차·부장(40%) 순이었다.
지난해 연봉이 가장 높은 직군은 의사(2억5000만 원), 변호사(1억 원 ), 약사(9300만 원)로 드러났다. 연봉이 가장 낮은 직군은 고객 상담원(4200만 원), 치과위생사(4300만 원), 대학 교직원(4400만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