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는 전날 오후 3시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본 간담회에서 장범식 총장과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숭실대학교와 일본의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교육,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범식 총장은 “IT, 스타트업, 금융 분야에 강점을 지닌 숭실대학교와 IT·금융 강국인 일본이 활발한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민간 대학 차원에서 활발한 외교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최근 삼성반도체 겸임교수를 임용했으며, 교육부 공시 서울 대학 중 취업률 7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우리 대학은 본교 국내외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우리의 미래인 대학 청년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내실화해야 한다”라며 “현재 숭실대학교에 많은 일본 대학생들이 유학 중인데,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본 간담회에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유태균 국제처장, 주한 일본대사관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가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