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BH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는 14일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한계 없는 모습과 끊임없는 도전을 해온 장동윤과 좋은 작품 선택은 물론, 배우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후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서 호평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20년 KBS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여장남자’ 캐릭터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며 그 해 연기대상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오아시스’에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현실감을 더했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복잡다단한 감정선부터 역동적인 씨름 경기까지 다채롭게 표현해내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수, 금새록, 김고은, 박보영, 박성훈, 박해수, 유지태, 이병헌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