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씨제스 스튜디오, 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 SNS를 중심으로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의 목격담이 공유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가 이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15일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체류 중인 것은 맞지만,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의 소속사 나인아토 역시 열애설에 대해 “친한 동성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간 것이다”라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의 두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혹은 영화 ‘더 킹’, ‘관상’,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작품으로 매혹적인 여성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와 여인을 둘러싼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홍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