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SH공사 선정 ‘우수 안전관리 현장’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4-03-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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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웰크론한텍)

플랜트·종합건설기업 웰크론한텍은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건설공사’ 현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선정하는 ‘2023년도 우수 안전관리 현장’ 건축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안전관리 현장’ 시상은 건설현장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SH공사가 201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다.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상제도다.

SH공사는 ‘우수 안전관리 현장’ 선정을 위해 SH공사가 시행한 건설현장에 외부 건설안전 전문가와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파견해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실시한다. 안전보건서류 구비 현황, 안전 관련 행사 개최 실적, 사고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5개 현장을 선정하게 된다.

웰크론한텍의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건설공사’ 현장은 이번 ‘2023년도 우수 안전관리 현장’ 선정에서 무사고‧무재해 기록, 5회 이상의 정기 안전점검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건축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건설공사’는 강서구 등촌동에 지하4층, 지상5층, 총 면적 2만3915㎡ 규모로 건설중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장애인 연수시설, 장애인 치과병원, 도서관, 수영장, 공연장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웰크론한텍은 지난 2021년 SH공사로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받아 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웰크론한텍 안전보건본부 관계자는 “주택가와 인접한 공사현장의 특성을 감안해 안전통학로 CCTV 관제, 공사 차량 출입통제 관리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번 ‘우수 안전관리 현장’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철저하게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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