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제공)
BC카드는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립패스 카드는 로드시스템이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내 이용 가능하다. BC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하는 외국인은 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별도 수수료 없이 잔액을 충전하고, 결제금액의 1%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국제결제표준(EMV) 규격 QR결제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실물카드를 구매하지 않고도 트립패스 앱을 통해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