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담백한 전역 소감…“뜻 깊은 시간이었다”

입력 2024-03-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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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맨오브크리에이션)
배우 강태오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강태오는 19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20대의 마지막과 30대의 처음을 군대에서 맞게 됐는데 안 좋았던 습관들은 고치고 좋은 것들만 얻어 가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모습과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강태오는 2022년 방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과 동시에 입대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드라마 속 이준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국민 섭섭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지라 입대 응원과 동시에 제대 이후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렸다.

강태오의 제대 이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태오는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를 택했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나사 빠진 어른들의 풋풋하지 않은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대역으로는 배우 이선빈이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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