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엄현경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엄현경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이죠? 모두들 잘 지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엄현경은 하얀색 셔츠,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이라 누군가 했어요”, “너무 예뻐요”, “용감무쌍 용수정 기대됩니다”, “아기는 잘 있나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엄현경은 지난해 10월 아들을 낳았다. 남편 차서원은 2022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5월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엄현경은 4월 첫 방송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한다.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극중 용수정은 솔직담백한 성격으로 선후배부터 중장년까지 엄청난 여성 팬을 거느리고 있으나 좋아하는 남자와는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연애 뚝딱이다. 외강내유의 정석을 보여줄 엄현경의 연기 변신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