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사진 왼쪽),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 (뉴시스)
정은채 소속사인 프로젝트호수는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86년생으로 37살 동갑내기 커플이다. 서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영화 ‘더킹’(2017), SBS 드라마 ‘리턴’(2018),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2020), 애플TV+ ‘파친코’(2022), 쿠팡플레이 ‘안나’(2022) 등에 출연했다.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로 등장해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수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