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선언했던 슈화, ‘MLB 서울 시리즈 개막전’ 무대 오른다

입력 2024-03-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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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슈화 인스타그램 캡처)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21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화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 오프닝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이날 예정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해당 방송 무대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급히 구성된 무대라 슈화가 준비에 참여하지 못했다.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달 8일을 기점으로 슈화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컨디션 난조, 어지럼증 등의 건강 문제가 주 원인이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슈화에게)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며 “슈화는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활동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슈화의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슈화를 대만의 야시장, 놀이공원, 승마장 등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며 일부 누리꾼들이 슈화의 건강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최근 슈화가 뉴질랜드에서 대만 배우 진백림, 황선과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화제다. 슈화와 함께 있던 두 배우가 대만 여행 예능의 진행을 맡고 있는 배우인 만큼 활동 중단 중 슈화의 해외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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