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재현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최근 안재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유튜브 콘셉트를 계획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글도 써봤고 영상일기 같은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사연을 다 받았는데 운동 관련된 얘기가 많았다. 등산을 가거나 주짓수를 가거나”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공방에 가서 반지나 접시를 만들고 싶다더라. 기억에 남는 사연은 누나 분이 결혼을 하신다는데 제가 직접 결혼식을 가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결혼식 경험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PD님 안티죠?”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결혼식 서포트 해주신 적 있냐는 뜻”이라고 해명했고 안재현은 웃음을 보이며 말을 이어갔다. 안재현은 “갑자기 뜬금없이 좋은 생각이 났는데 결혼식 콘텐츠를 해서 결혼식을 자주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노래 못 불러드러요. 사회 안 돼요. 그냥 축하만 해드리고 올 거에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