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최고 연 3.85%ㆍ적금 최고 연 4.45%…7월 31일까지 판매
광주은행이 2024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타이거즈의 V12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7월 31일까지 판매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은 매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판매되는 광주은행 대표 스테디셀러 시즌 상품으로, KIA타이거즈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14년 동안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한 현역출신 이범호 감독이 공식 취임하면서, V12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졌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 원부터 최고 1억 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KIA타이거즈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85%(기본 연 3.60%)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p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0%p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0%p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 원부터 최고 1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대 연 0.25%p)를 제공하며,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0.60%p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4.45%(기본 연 3.6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조건은 KIA타이거즈의 2024 정규시즌 기록에 따라 적용된다. 20승 이상 투수 배출 시 연 0.10%p, 팀 홈런 100개 이상 연 0.10%p, 200 안타 선수 배출 시 연 0.20%p, 최장 연승기록에 따라 최대 연 0.20%p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최고기록 또는 소속선수 기준 1회 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