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정원SNS)
배우 한정원이 출산 후 결혼 소식을 전했다.
22일 한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정말 다음 주네요”라며 코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한정원은 “몇 달 동안 천천히 공부하듯 자료 모아 거창하지 않지만, 그냥 하고 싶은 것 혼자 디렉팅해봤는데 모든 선생님과 찰떡궁합”이라며 “진짜 나는 무슨 복을 가지고 태어났길래 주변에 항상 이렇게 따뜻한 분들만 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한정원과 남편의 웨딩촬영 현장이 담겼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한정원과 듬직한 남편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한정원은 최근 SNS를 통해 3월 30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4월에는 임신과 재혼 소식을 알렸고 그해 10월 득남했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2018년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