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 )
청호나이스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제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세플라스틱 제로 릴레이 챌린지는 지목된 도전자가 하루 동안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사진을 촬영해 별도 제작된 사이트에 인증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도전은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이 참여해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인증된 사진 건당 1만 원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해 추후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내 챌린지는 환경부 주도로 진행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환경부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최근 미세플라스틱의 잠재적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지난 2월부터 ‘미세플라스틱 FREE’ 광고를 진행하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