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4월 9일 ‘첨단 공공서비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2024-03-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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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4월 9일 ‘첨단 공공서비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설명회’를 4월 9일 15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공공분야에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공모,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능형 침수대응 시스템 구축(충청북도 제천시) △여수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전라남도 여수시)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 구축(전라남도 영암군) △재난안전 중심 디지털 시정 및 대민서비스 구축(경상북도 포항시) △서산시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 전환(충청남도 서산시)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총 39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대한 사업소개, 예산규모, 추진방향, 입찰참가방법을 비롯해 최종 선정된 5개 과제 중 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4개 사업(충청북도 제천시,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 영암군, 경상북도 포항시)의 사업발주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함으로써 IT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통한 사업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설명회는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컨소시엄 구성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4월 8일까지 온·오프혼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설명회 접속주소는 신청자들에게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이재영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IT기업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IT기업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요구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공공서비스를 혁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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