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2095> 발언하는 윤영덕 공동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연합 총선 필승 출정식에서 윤영덕 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4.3.28 uwg806@yna.co.kr/2024-03-28 09:40:21/<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주축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윤영덕 민주연합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총선 필승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부 2년은 최소한의 공정과 상식도 기대할 수 없는 안하무인 정부"라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2대 총선의 압도적 승리를 시대가 민주연합에 부여한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대한민국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확실히 보여주자"라고 덧붙였다.
용혜인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민주연합은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기필코 받들겠다"며 "민생을 각자도생, 승자독식으로 몰아넣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모든 국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내기 위한 범야권 연합정치로서 국민의 명령 앞에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연합은 자체 출정식을 마친 후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