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국회와 소통 위한 채널 마련 후 네트워킹 강화 계획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7읿 밝혔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인피닛블록)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7읿 밝혔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디지털자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출범했다. 여의도 서울핀테크 랩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협회 회원사 12곳을 비롯해 전자지갑, 자산관리, 정보보안, 레그테크 등 디지털자산 산업계에서 활동 중인 25개사 참여했다.
협의회는 금융당국, 국회와 소통을 위한 채널을 마련하고 산업 내 정보공유 및 사업제휴를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구태 신임 협의회장은 “국내외 디지털자산이 금융 제도권으로 점차 편입되는 만큼, 신산업 포용을 위한 민관 소통, 협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가 건강하게 발전해 당당히 국가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