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해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1포인트(0.03%) 오른 2746.63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7699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82억 원, 280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27%), 전기전자(1.21%), 의약품(0.72%) 등이 상승 마감했고 보험(-1.76%), 건설업(-1.58%), 운수창고(-1.36%)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15개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4.03%), SK하이닉스(2.69%), 삼성전자(1.98%) 등이 올랐고 현대차(-1.69%), LG에너지솔루션(-1.62%), 기아(-1.61%) 등이 내렸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1.98%) 오른 8만2400원에 마감해 전일 52주 신고가(종가 기준 8만800원)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도 같은기간 4800원(2.69%) 오른 18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27일 종가(18만1200원)를 넘어섰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5포인트(0.50%) 내린 905.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679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3억 원, 347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오테크닉스(8.65%), 솔브레인(6.84%), 동진쎄미켐(3.54%) 등이 상승했고 알테오젠(-4.87%), HLB(-4.10%), 엔켐(-4.02%), HPSP(4.07%)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