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보험설계사(FC)와 영업관리자들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수상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속 FC와 영업관리자 95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FC에게 수여되는 대상의 영광은 306건의 신계약과 95.3%(2023년 말 기준)의 25회 통산 계약유지율을 달성한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차지했다. 장 명예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총 10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장순심 명예이사(을지지점)와 심계숙 명인(종로지점)에게 돌아갔다. 201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아온 장 명예이사는 지난 한 해 219건의 신계약을 유치한 실적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해 온 심 명인은 지난 한 해 232건의 신계약을 체결한 우수 설계사로 각각 다시 한번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이날 연도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시상식 이후 마련된 6박 8일간의 해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돼 재충전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FC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회사 성장에 적극 기여해준 FC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좋은 환경에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