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8년째 달력 판매 수익 전액 기부 이어와
티웨이항공이 2024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2024 달력 판매 수익금 전달식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됐다. 2024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새학기 학용품과 의류, 생필품 등 용품 지원 사업에 쓰인다.
2024년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온라인과 기내에서 판매됐다. 이번 달력은 시드니, 삿포로, 울란바토르, 비슈케크 등 14명의 작가 시선에서 바라본 티웨이항공 취항지의 모습을 담았으며 항공권 할인 쿠폰과 무료 항공권이 담긴 행운의 골든티켓 이벤트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 및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기부하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에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아울러 작년 12월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Give t'ogether)’ 5주년을 맞이해 개함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4년 달력 판매 수익금 기부를 위해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