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 소식에 약세다.
5일 오후 2시 11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6.57%(1만5500원) 내린 2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자회사였던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는 신설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로 옮겨진다.
인적분할 소식에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이날 주가는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들이 보유 지분에 비례해 신설법인의 지분을 받게 돼 물적분할보다 유리한 기업분할 방식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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