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고덕지구 내 청소인력 투입 등 평택도시공사 등 관련기관 협업
▲클린고덕 캠페인에 참여한 LH 관계자. (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이번 캠페인은 LH의 ESG 경영 실천과 평택고덕지구의 친환경 생활터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본부 전 직원들이 참여해 고덕지구 내 공원·하천, 공사 현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 및 클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평택고덕 국제화 계획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로 단계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 생활권과 공사 현장이 공존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입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시, 공동 시행자인 GH, 평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진행됐다. 또한, 전문 청소 인력을 투입해 5일간 집중적인 청소 활동을 펼쳐 고덕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했다.
정상훈 LH 평택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단계별 개발 및 입주로 인한 주거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환경정화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평택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