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로맨틱팩토리)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5일 “박재정이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재정은 2013년 엠넷 ‘슈퍼스타K5’에서 우승을 하며 데뷔했다. 10여 년간의 음악 활동을 통해 정통 발라더의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박재정은 MSG워너비 멤버로도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재정은 지난해 ‘헤어지자 말해요’를 히트곡 발라드 반열에 올리며 전성기를 열었다. 최근에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앤드’(AND)를 개최해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박재정은 3년여간 성공에 힘을 보탠 로맨틱팩토리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를 표하며 계약금을 사양한 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후문이다.
로맨틱팩토리는 “박재정이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키며 재계약을 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대 이후에도 최선의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