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디)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인기 웹소설 ‘상류 사회’를 원작으로 한 웹툰을 독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기 웹소설 ‘상류 사회’는 원치 않는 정략결혼으로 골머리를 앓는 귀족 ‘체사레’가 빈민가 출신 구두닦이 ‘아델’을 만나 모종의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렸다. ‘2022 리디 어워즈’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웹툰으로 공개된 ‘상류 사회’는 원작 웹소설의 탄탄한 스토리를 수려한 작화로 완성시키는데 집중했다. 작품 배경인 중세 시대의 계급 격차를 사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의상 등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을 썼다. 특히, 모든 것을 갖춘 오만방자한 남주인공이 빈민가 출신의 여주인공에 매료되는 감정변화도 세밀한 작화로 표현해 작품의 몰입감을 더해준다.
리디는 웹툰 ‘상류 사회’ 단독 연재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료로 3화 이상 감상한 고객에게 최대 1,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모든 화수를 소장한 고객 전원에게는 3500 포인트를 증정한다.
리디 관계자는 “웹툰 ‘상류사회’는 매력적인 인물과 흡입력 넘치는 서사가 어우러진 원작 웹소설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화려한 작화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재탄생한 웹툰 ‘상류사회’는 원작 팬들은 물론 로맨스판타지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