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일본 배우 7인 내한, 20일 단독 팬미팅 진행 예정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에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국내 출시 35주년 기념 주연 배우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후뢰시맨 팬미팅은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며, 입장 티켓은 엑스플래닛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NFT로 발매되는 티켓은 현장에서 NFC 기능이 내장된 실물 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각 카드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와 등장인물들의 홀로그램이 담겨졌다.
국내 팬들은 지난 2월, 이번 팬미팅을 앞두고 지하철 광고 모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해, 배우들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가 9호선 마곡나루역에 게시됐다. 이에 배우들도 SNS에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와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팬미팅 무대에는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를 비롯해 매력적인 악역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 7인이 오른다. 수집품 전시회와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원작사 토에이 컴퍼니와 대원미디어의 협업으로 원작 속 수트를 입은 배우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한편, 엑스플래닛은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