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0만 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출시

입력 2024-04-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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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5G 스마트폰…출고가 39만 9300원
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예약, 26일 개통

▲LG유플러스는 3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 버디3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3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의 사전예약을 19일부터 25일까지 공식 온라인에서 받고,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처음 선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2022년 6월 갤럭시 M23 모델 기반 ‘버디2’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갤럭시 A15 5G 모델 기반 세 번째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내놨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이며, 출고가는 39만 93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갤럭시 버디3는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내장 메모리, 6GB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미디어 이용이 많고 게임을 선호하는 10대 수요를 반영했다. ‘삼성페이 충전카드’와 같은 금융 관리 기능과 신분 확인 및 도서관 출입 등에 필요한 학생증 기능을 가진 ‘삼성 월렛’도 제공한다.

갤럭시 버디3 구매 고객은 공식 온라인 몰의 ‘야밤배송’ 서비스로 신규 스마트폰을 개통 당일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주중 오후 5시 30분까지 해피콜(상담사 가입 확인 전화)을 완료한 고객에게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4시 30분까지 해피콜을 완료한 고객에게 당일 오후 10시까지 신규 스마트폰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출시 기념으로 사전예약에 참여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무너 캐릭터 케이스, BTS 뮤직 테마 NFC 스마트톡, 초고속 충전기로 구성된 ‘유플러스닷컴 패키지 박스’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FE와 아기판다 정품 케이스 세트(100명)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50명)도 제공한다.

갤럭시 버디3를 신규 구매∙개통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 혜택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무료 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실속형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작 대비 기능이 향상된 30만 원대 5G 스마트폰을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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